캡틴, 라커룸 복귀 대신 감독실로! '숨 돌릴 틈 없는' 호출의 의미는?KOVO 일정 여자배구 스포츠뉴스
- 정은 이
- 2025년 11월 24일
- 1분 분량
페퍼저축은행 장소연 감독이 정관장전 패배 직후 선수단에 빠른 피드백을 전달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페퍼저축은행은 2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정관장에 세트 스코어 1-3(25-27, 21-25, 25-19, 17-25)으로 패했다. 이로써 3연승 도전도 무산됐다.

경기가 끝나자 장소연 감독은 박은서와 한유미 코치를 먼저 불러 한동안 이야기를 나눴고, 곧이어 주장 고예림을 따로 호출해 긴 대화를 이어갔다. 선수들이 아직 신발끈도 풀지 않은 시점에서 이어진 조치는, 그만큼 즉각적인 피드백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였다.
장 감독은 “초반 흐름은 나쁘지 않았지만, 1세트를 넘겨준 게 상당히 아쉽다”며 경기 결과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의 표정에는 진지함이 묻어났다.
승리한 정관장은 부친상으로 잠시 팀을 떠났던 자네테가 23득점으로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렀고, 이선우(18점), 박은진(13점), 정호영(12점) 등 주요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챙겼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1라운드에 이어 또다시 정관장에 연승을 저지당했다. 조이가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28득점), 팀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시마무라(12점), 박은서(11점)도 힘을 보탰다.
페퍼저축은행은 오는 27일 김천에서 리그 1위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다시 반등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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