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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A 사수올로 vs 파르마: '베라디-피나몬티'가 주도하는 짜임새 있는 공세 예상

  • 작성자 사진: 정은 이
    정은 이
  • 1월 2일
  • 2분 분량



[세리에 A 분석] 사수올로 vs 파르마: '화력의 격차'와 '하프스페이스'의 향방

안녕하세요! 이탈리아 세리에 A의 전술적 흐름과 스쿼드 데이터를 날카롭게 파헤치는 전문 스포츠 블로그입니다. 2026년 1월 3일,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사수올로와 파르마의 리그 18라운드 맞대결을 분석해 드립니다. 안정적인 중원을 바탕으로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사수올로와 빈공에 시달리며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파르마의 승부, 핵심 포인트를 중심으로 상세히 전해드립니다.




사수올로: '베라디-피나몬티'가 주도하는 짜임새 있는 공세

사수올로는 4-3-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탄탄한 중원 조직력과 날카로운 측면 자원을 활용하는 팀입니다. 이 팀의 상징인 도메니코 베라디는 오른쪽 측면에서 안으로 좁혀 들어오며 왼발 슈팅과 크로스를 자유자재로 구사합니다. 베라디가 수비진을 흔들어 놓으면, 최전방의 안드레아 피나몬티가 강력한 피지컬로 포스트 플레이를 펼치며 세컨볼 찬스를 만들어냅니다.

중원의 핵심 다니엘 볼로카는 수비 보호는 물론, 압박을 벗겨낸 뒤 시도하는 직선적인 전진 패스로 공격의 템포를 한순간에 끌어올립니다. 사수올로의 수비진 역시 라인 간격을 촘촘하게 유지하며 한 박자 빠른 압박을 가하는 시스템이 잘 정착되어 있습니다. 특히 홈에서는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며 상대를 서서히 압박하고, 후반전에는 노련한 템포 조절로 경기를 매듭짓는 운영 능력이 돋보입니다.




파르마: '득점 가뭄'과 수비 간격의 딜레마

반면 파르마는 이번 시즌 심각한 득점력 부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3-4-3 포메이션을 가동하고 있지만, 경기당 평균 0.68득점(시즌 총 11득점)이라는 수치가 말해주듯 파이널 서드에서의 마무리 능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펠레그리노가 전방에서 분투하고 있으나 빌드업 과정에서의 지원이 부족해 고립되는 장면이 잦습니다.

중원의 아드리안 베르나베는 뛰어난 탈압박 능력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팀 동료들과의 연계 부족으로 인해 개인 기량이 팀의 득점으로 직결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깁니다. 특히 수비 시에는 측면 압박에 치중하다가 중앙 하프스페이스(중앙과 측면 사이 공간)를 허용하는 고질적인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윙백들의 체력이 저하되면서 수비 복귀 속도가 느려지고, 이로 인해 측면과 중앙 사이의 공간이 더욱 넓어지는 구조적인 약점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경기 결과 종합 분석 및 예측

이번 경기는 사수올로의 '효율적인 마무리'와 파르마의 '무딘 창'이 대조를 이루는 양상이 될 것입니다.

사수올로는 홈에서 주도권을 쥐고 볼로카의 지휘 아래 파르마의 헐거운 하프스페이스를 집요하게 공략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베라디가 안쪽으로 파고들 때 파르마의 스리백 중 한 명이 끌려 나오게 되면, 그 공간을 피나몬티나 침투하는 미드필더들이 활용하는 패턴이 매우 위협적일 것입니다. 파르마의 수비진은 한쪽으로 쏠리는 경향이 있어, 사수올로의 빠른 반대 전환 패스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위험이 큽니다.

파르마는 베르나베의 왼발 킥을 활용한 세트피스나 역습으로 반격을 노리겠지만, 사수올로의 탄탄한 포백 라인을 뚫어내기엔 현재의 화력이 너무나 부족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파르마 수비진의 집중력과 체력이 떨어지는 시점에 사수올로의 교체 자원들이 투입된다면 스코어 차이는 더 벌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적으로, 공수 양면에서 안정감이 훨씬 앞서는 사수올로의 승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파르마의 낮은 득점력으로는 사수올로의 수비벽을 균열 내기 어려울 것이며, 오히려 사수올로가 베라디와 피나몬티를 앞세워 효율적으로 득점을 쌓아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수올로가 경기 전체의 템포를 지배하며 실점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깔끔한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큰 매치업입니다.


핵심 포인트

사수올로는 베라디의 개인 기량과 피나몬티의 박스 장악력을 통해 파르마의 불안한 하프스페이스를 반복적으로 공략할 것입니다.

파르마는 리그 최하위권 수준의 득점력을 기록 중이며, 수비 시 측면에 쏠리는 간격 관리 문제로 인해 위기를 자초할 위험이 큽니다.

중원 싸움에서 볼로카를 보유한 사수올로가 점유율과 전환 속도 모두에서 우위를 점하며 경기 흐름을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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