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vs 웨스트햄 : '오라일리의 공간 점령'이 찌르는 '웨스트햄의 압박 리커버리 지연'분석
- 정은 이
- 2025년 12월 6일
- 2분 분량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프리뷰: '오라일리의 공간 점령'이 찌르는 '웨스트햄의 압박 리커버리 지연'
이 경기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이하 브라이튼)의 정교한 빌드업과 라인 간 간격 활용 능력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의 어설픈 전방 압박과 느린 리커버리 속도라는 구조적 약점을 정면으로 공략하는 매치업입니다. 브라이튼이 에이스 오라일리를 중심으로 웨스트햄의 1선과 2선 사이 벌어진 공간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은 경기입니다.

브라이튼: 오라일리 중심의 라인 간 간격 활용
브라이튼은 4-2-3-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후방 빌드업과 짧은 패스를 통해 전진하며, 라인 간 간격을 활용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공격의 핵심:
오라일리(2선 중앙)는 라인 사이 공간을 점령하는 플레이메이커로, 세로 패스와 직접 전진을 통해 공격 템포를 끌어올리는 에이스 자원입니다.
미토마(윙어)는 왼쪽에서의 날카로운 1대1 돌파와 컷인으로 박스 안으로 파고듭니다.
웰백(스트라이커)은 등지는 움직임과 뒷공간 침투를 겸비하여 수비 라인을 끌어냅니다.
전술적 강점: 후방에서부터 공을 차분하게 돌리다가, 오라일리가 웰백-미토마 사이 공간으로 움직여 삼각형을 형성하는 순간 템포를 높입니다. 특히 홈에서는 상대 1선 압박이 벌어진 틈을 오라일리가 파고들어 세컨볼과 2차 공격의 출발점이 되는 패턴이 자주 나옵니다.

웨스트햄: 어설픈 압박과 벌어지는 라인 간격
웨스트햄은 3-4-3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전환 상황에서 빠른 전진을 지향하지만, 전방 압박 구조가 깔끔하지 못하고 리커버리 속도가 느린 구조적 약점을 안고 있습니다.
공격 및 중원의 특징:
제로드 보웬(윙어)은 오른쪽에서 인버티드 움직임을 가져가며, 역습 상황에서 위협적인 마무리를 보여줍니다.
윌슨(스트라이커)은 포스트 플레이와 연계를 통해 롱볼의 1차 거점 역할을 수행합니다.
마테우스 페르난데스(미드필더)는 볼 운반에 강점을 가지지만, 압박의 축으로 기능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구조적 약점: 어설픈 전방 압박 후 리커버리 속도가 느려 터져 1선과 2선 미드필더 라인 간 간격이 크게 열리는 문제가 반복됩니다. 이 때문에 상대에게 넓은 작업 공간을 쉽게 내어주며, 라인 간 간격 유지가 가장 큰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경기 결과 종합 예측: 브라이튼의 오라일리 활용 우위 승리
이 경기는 웨스트햄의 구조적 약점이 브라이튼의 에이스 오라일리의 플레이 스타일과 정확하게 맞물리는 상성 구도입니다.
브라이튼은 후방에서 짧은 패스를 통해 웨스트햄의 어설픈 1선 압박을 유도한 뒤, 1선과 2선 사이에 생긴 넓은 간격을 오라일리가 빠르게 점령하는 패턴을 핵심으로 가져갈 것입니다. 오라일리가 이 공간에서 볼을 받는 순간, 웰백의 뒷공간 침투와 미토마의 하프스페이스 컷인이 연쇄적으로 발동되어 웨스트햄 쓰리백은 수비 대상을 정하는 것부터 흔들릴 것입니다.
웨스트햄은 압박 리커버리 속도가 느린 문제로 인해 세컨볼 경합 지점이 자연스럽게 자신들의 박스 근처로 몰릴 가능성이 큽니다. 브라이튼이 이 지점에서 세컨볼을 선점하고 오라일리가 박스 앞에서 슈팅이나 킬패스를 시도하는 장면이 반복될 것입니다. 웨스트햄은 보웬의 역습 한 방에 의존하겠지만, 라인 간 간격 붕괴로 인해 후방이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져 주도권을 잡기 어려울 것입니다.
최종 예측: 브라이튼가 오라일리를 중심으로 웨스트햄의 어설픈 전방 압박과 1선-2선 사이 간격 붕괴라는 구조적 약점을 집요하게 찌르며 홈에서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은 매치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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