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 vs 상파울리: '짠물 수비'와 '붕괴된 조직력'의 정면충돌 예측

  • 작성자 사진: 정은 이
    정은 이
  • 1월 16일
  • 2분 분량



[분데스리가 분석] 도르트문트 vs 상파울리: '짠물 수비'와 '붕괴된 조직력'의 정면충돌

안녕하세요! 독일 분데스리가의 전통 강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강등권 탈출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FC 장크트 파울리의 2026년 1월 17일 맞대결을 심층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2026년 새해 첫 홈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린 도르트문트가 안방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다시 한번 승점 3점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도르트문트: 경기당 0점대 실점, 난공불락의 '짠물 수비'

도르트문트는 현재 니코 코바치 감독 체제 아래 쓰리백(3-4-3) 기반의 매우 견고한 수비 조직력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시즌 평균 0.87실점이라는 경이로운 수치는 이 팀의 수비 밸런스가 얼마나 완벽하게 세팅되어 있는지를 증명합니다.

공격의 핵심은 '괴물 공격수' 세루 기라시입니다. 기라시는 박스 안에서 피지컬을 활용해 상대 수비를 등지고 버텨주는 포스트 플레이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이는 2선의 은메차나 아데예미가 하프스페이스를 침투할 수 있는 공간을 열어주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특히 아데예미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활용해 측면을 허물고 컷백과 크로스를 섞어 쓰며 상대 수비를 혼란에 빠뜨립니다. 후방의 안정감을 바탕으로 경기 시간이 흐를수록 점유율을 높이며 상대를 압박하는 운영 능력은 리그 최정상급입니다.



상파울리: 무너진 밸런스, 16위 강등권 탈출을 위한 사투

반면 방문팀 상파울리는 현재 리그 16위까지 추락하며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3-4-1-2 포메이션을 통해 전방 압박과 역습을 시도하지만, 고질적인 수비 조직력 불안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아운톤지와 어빈을 활용한 선 굵은 축구와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한 방은 위협적이지만, 수비 전환 시 백쓰리와 윙백 사이의 간격이 너무 쉽게 벌어지는 약점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특히 도르트문트처럼 측면 파괴력이 강한 팀을 상대로는 하프스페이스와 뒷공간을 동시에 허용하는 장면이 자주 연출됩니다. 한 번 흔들리기 시작하면 연속 실점을 허용하는 경향이 강해, 도르트문트의 파상공세를 90분 내내 버텨내기에는 전술적 체급 차이가 뚜렷해 보입니다.



경기 결과 종합 전망: 상성 우위와 홈 이점이 가를 일방적인 흐름

이번 매치업은 '완성된 방패와 날카로운 창(도르트문트)'이 '부러진 방패(상파울리)'를 상대하는 형국입니다.

이미 지난 개막전 맞대결에서 3-3 난타전 끝에 무승부를 거둔 전례가 있지만, 현재의 도르트문트는 그때와 달리 수비 조직력이 완전히 정비된 상태입니다. 반면 상파울리는 시즌이 진행될수록 수비 불안이 가중되고 있어, 지그날 이두나 파크의 압도적인 분위기 속에서 도르트문트의 화력을 감당하기는 역부족일 것입니다.



결국 경기는 도르트문트가 주도권을 쥔 채 아데예미의 측면 돌파와 기라시의 박스 장악력을 앞세워 상파울리의 수비 블록을 무너뜨리는 양상으로 전개될 것입니다. 특히 상파울리가 라인 간격을 좁히지 못하고 허둥대는 틈을 타 은메차가 하프스페이스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도르트문트가 실점 자체를 철저히 억제하는 운영을 가져가며, 다득점과 함께 깔끔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됩니다.



댓글


© 2035 by Site Name. Powered and secured by Wix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