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앙제 SCO vs 올랭피크 마르세유: '측면 균열'을 파고들 메이슨 플레이 분석
- 정은 이
- 1월 17일
- 2분 분량
[리그앙 분석] 앙제 SCO vs 올랭피크 마르세유: '측면 균열'을 파고들 메이슨 그린우드의 발끝
안녕하세요! 2026년 1월 17일, 프랑스 리그앙의 18라운드 첫 경기로 펼쳐지는 앙제 SCO와 올랭피크 마르세유의 맞대결을 심층 분석해 드립니다. 현재 리그 3위에서 선두권 추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마르세유와, 중위권 반등을 노리는 10위 앙제의 전술적 포인트와 경기 양상을 서술형으로 풀어보겠습니다.

앙제 SCO: '발로군'의 침투와 고질적인 측면 수비 불안
앙제는 4-3-1-2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중원 숫자를 늘려 점유율 싸움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공격의 핵심은 뒷공간 침투에 특화된 발로군입니다. 발로군은 상대 수비진의 찰나의 방심을 틈타 라인을 깨고 들어가는 능력이 탁월하며, 2선의 아클리오체와 골로빈의 창의적인 패스 지원이 더해질 때 가장 위협적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수비 밸런스입니다. 특히 이번 시즌 앙제의 고질적인 약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은 좌측 풀백 라인의 복귀 지연입니다. 공격 가담 후 수비로 전환하는 속도가 늦어지면서 발생한 뒷공간은 마르세유처럼 측면 파괴력이 강한 팀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공략 지점이 됩니다. 실점 이후 급격히 무너지는 수비 집중력과 선수들 간의 동선 겹침 문제 역시 앙제가 극복해야 할 큰 산입니다.

올랭피크 마르세유: '오바메양-그린우드' 파괴적인 화력의 조화
방문팀 마르세유는 3-4-3 전술을 바탕으로 리그 최정상급 화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경기당 평균 2.11득점이라는 지표가 보여주듯, 공격진의 완성도가 매우 높습니다.
특히 우측면의 메이슨 그린우드는 이번 경기 최고의 키 플레이어입니다. 그린우드는 볼을 잡은 뒤 안쪽으로 꺾어 들어오는 컷인 슈팅과 측면 끝까지 치고 나가는 돌파에 모두 능해, 앙제의 불안한 좌측 수비를 초토화시킬 수 있는 자원입니다. 여기에 베테랑 오바메양이 문전에서 수비의 시선을 분산시키고, 중원의 호이비에르가 안정적인 볼 배급과 차단을 수행하며 팀의 중심을 완벽히 잡아주고 있습니다. 마르세유는 상대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패턴 플레이가 잘 정립되어 있어, 경기 내내 주도권을 놓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경기 결과 종합 전망: 측면 공간 지배가 부를 마르세유의 승리
이번 매치업은 '불안한 측면 수비(앙제)'와 '리그 최강의 측면 파괴력(마르세유)'이 정면으로 부딪히는 구도입니다.
앙제가 홈 이점을 살려 발로군을 활용한 역습으로 이변을 노리겠지만, 마르세유의 중원 사령관 호이비에르의 차단 능력을 뚫기에는 역부족일 가능성이 큽니다. 오히려 경기가 진행될수록 앙제의 좌측 공간은 그린우드와 마르세유 윙백들의 집중 공략지가 될 것입니다. 그린우드가 측면을 허물고 컷백을 내주는 상황에서 오바메양의 결정력이 발휘된다면, 앙제의 수비 블록은 순식간에 붕괴될 위험이 큽니다.
전술적 상성에서 마르세유가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득점 생산력과 수비 안정감 모두 마르세유가 한 수 위인 상태입니다. 앙제가 경기 초반 거세게 저항하더라도,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과 집중력의 차이가 스코어에 반영될 것입니다. 결국 그린우드와 오바메양의 연속 득점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경기로, 마르세유가 무난하게 다득점 승리를 거두며 리그 3위 자리를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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