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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섬 vs 셰필드 유나이티드: '강력한 홈 압박'과 '빌드업의 균열'예측

  • 작성자 사진: 정은 이
    정은 이
  • 2025년 12월 26일
  • 2분 분량



[EFL 챔피언십 분석] 렉섬 vs 셰필드 유나이티드: '강력한 홈 압박'과 '빌드업의 균열'

안녕하세요! 2025년 12월 26일 박싱데이를 수놓을 EFL 챔피언십 23라운드, 렉섬과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맞대결을 심층 분석해 드립니다. 현재 승점 2점 차로 중위권에서 치열하게 경합 중인 두 팀의 대결입니다. 홈팀 렉섬은 최근 5경기 무승의 늪에 빠져 반등이 절실하고, 셰필드는 최근 7경기 중 5승을 거두며 매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전술적 상성과 최근 흐름을 바탕으로 승부의 열쇠를 짚어보겠습니다.




렉섬: '고공 폭격기' 무어와 압박의 효율성

렉섬은 3-5-2(혹은 3-1-4-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선 굵은 축구와 강력한 전방 압박을 동시에 구사하는 팀입니다. 이 전술의 종착점은 단연 베테랑 스트라이커 키퍼 무어입니다. 무어는 제공권과 연계 능력을 바탕으로 상대 센터백을 끌어내고 세컨볼 상황을 창출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이미 올 시즌 8골을 기록하며 렉섬 공격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중원에서는 오브라이언이 에이스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는 하프스페이스를 드나들며 상대 빌드업 타이밍을 끊어내는 인터셉트 능력이 탁월하며, 가로채기 이후 곧바로 무어에게 연결하는 간결한 역습은 렉섬의 전매특허입니다. 또한 카카체가 수비 라인 앞을 보호하며 중원 장악력을 높이고 있어, 홈 경기 특유의 강한 압박이 살아난다면 상대의 실책을 유도하기 좋은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 상승세의 '블레이즈'와 빌드업의 리스크

원정팀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4-2-3-1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하며 최근 공격력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라운드 버밍엄을 3-0으로 완파하며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공격의 핵심인 구스타보 하메르와 칼럼 오헤어는 창의적인 패스와 움직임으로 상대 라인 사이를 파고드는 데 능하며, 캠벨과 브룩스가 측면에서 화력을 보탭니다.

하지만 화려한 공격 지표 이면에는 '빌드업 불안'이라는 명확한 약점이 존재합니다. 셰필드는 후방에서 짧은 패스로 전개할 때 패스 미스가 잦고, 전방 압박을 강하게 받는 상황에서 롱볼 위주의 단조로운 패턴으로 변질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볼을 잃은 직후 미드필더진의 수비 복귀 속도가 한 박자 늦어지는 장면이 노출되고 있는데, 이는 렉섬의 빠른 역습 전개에 상당히 취약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경기 결과 종합 분석 및 예측

이번 경기는 '실수를 유도하는 렉섬의 압박'과 '개인 기량으로 뚫어내려는 셰필드의 화력'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양상이 될 것입니다.

렉섬은 홈 구장 '레이스코스 그라운드'에서 압도적인 에너지 레벨을 보여주며 셰필드의 불안한 빌드업을 집요하게 노릴 것입니다. 특히 오브라이언이 셰필드의 후방 패스 길목을 차단하고 무어의 머리를 겨냥한 직선적인 공격이 가동된다면, 셰필드의 수비진은 당황할 가능성이 큽니다. 렉섬은 최근 5경기 무승이지만 경기 내용 면에서는 꾸준히 득점 기회를 만들어왔기에 안방에서의 반전 시나리오는 충분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반면 셰필드는 최근 7경기에서 18골을 몰아친 화력을 믿고 있습니다. 하메르와 오헤어의 정교한 콤비네이션 플레이가 렉섬의 수비 블록 사이를 찢어놓는다면 화력 쇼가 펼쳐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렉섬이 준비해 온 변칙적인 전방 압박이 셰필드의 첫 번째 패스부터 방해하기 시작한다면, 셰필드는 경기 주도권을 잡는 데 상당한 애를 먹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최근 폼은 셰필드가 우위에 있으나 전술적 상성과 홈 이점은 렉섬의 편을 들어주고 있습니다. 셰필드의 고질적인 빌드업 실수를 렉섬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득점으로 연결하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이며, 렉섬이 박싱데이 특유의 투혼을 발휘해 셰필드의 상승세를 저지하고 값진 승점 3점을 챙길 시나리오가 유력해 보입니다.


핵심 포인트

렉섬은 키퍼 무어의 제공권과 오브라이언의 인터셉트 이후 빠른 역습을 통해 셰필드의 불안한 후방을 직접적으로 타격할 수 있습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화력 면에서 앞서지만, 전방 압박에 취약한 빌드업 구조와 느린 수비 전환 속도가 발목을 잡을 리스크가 큽니다.

박싱데이 홈 경기라는 상징성과 함께 후반 교체 자원의 에너지 레벨 싸움에서 렉섬이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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