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라리가 셀타 비고 vs 발렌시아: 쓰리백 기반의 '간결한 공격'과 홈구장의 기세 예상

  • 작성자 사진: 정은 이
    정은 이
  • 1월 2일
  • 2분 분량



[라리가 분석] 셀타 비고 vs 발렌시아: '유럽 대항전'을 꿈꾸는 셀타와 '잔류 사투' 발렌시아

안녕하세요! 스페인 라리가의 전술적 흐름과 스쿼드 변수를 날카롭게 파헤치는 전문 스포츠 블로그입니다. 2026년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라리가 18라운드, 셀타 데 비고와 발렌시아 CF의 맞대결이 비고의 에스타디오 아방카-발라이도스에서 펼쳐집니다. 현재 리그 7위로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셀타와 17위로 강등권 탈출이 시급한 발렌시아의 승부, 핵심 전술 포인트를 중심으로 상세히 분석해 드립니다.




셀타 비고: 쓰리백 기반의 '간결한 공격'과 홈구장의 기세

셀타 비고는 클라우디오 히랄데스 감독 체제에서 3-4-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공수 밸런스가 매우 잘 잡힌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쓰리백의 안정감을 토대로 윙백들이 적극적으로 전진하여 경기장의 폭을 넓게 활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공격의 핵심은 '살아있는 전설' 이아고 아스파스입니다. 아스파스는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직접 해결사 역할을 하거나 동료들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능력이 여전히 리그 최정상급입니다. 여기에 전방에서 뒷공간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파블로 듀란의 침투가 더해지며 셀타의 공격은 매우 날카롭고 간결하게 진행됩니다. 중원에서는 일라익스 모리바가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탈압박과 전진 패스를 공급하며 팀의 템포를 조절합니다. 특히 셀타는 홈에서 압박 강도를 한 단계 더 높이며 상대를 가둬두고 공략하는 데 능숙하며, 현재 리그 7위라는 성적이 증명하듯 전술적 완성도가 정점에 올라 있습니다.




발렌시아: '수비 불안'과 강등권 압박에 직면한 박쥐 군단

반면 발렌시아는 이번 시즌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습니다. 4-4-2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하며 우고 듀로와 안드레 알메이다를 중심으로 역습을 노리지만, 성과는 미미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수비 조직력입니다. 시즌 중반인 현재 이미 26실점을 허용하며 수비 불안이 고질적인 약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현재 17위인 발렌시아는 강등권인 18위 지로나와 승점 차가 단 1점에 불과해 매 경기 엄청난 심리적 압박 속에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페펠루가 중원에서 빌드업과 수비 지원을 위해 분투하고 있으나, 원정 경기에서는 측면 윙백 뒷공간과 하프스페이스(측면과 중앙 사이 공간)를 반복해서 노출하며 무너지는 장면이 자주 포착됩니다. 선제 실점을 허용할 경우 급격히 무너지는 멘탈리티 또한 발렌시아가 이번 원정에서 극복해야 할 최대 과제입니다.



경기 결과 종합 분석 및 예측

이번 경기는 '상승세의 홈팀'과 '위기의 원정팀'이 만나는 전형적인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셀타 비고는 아스파스와 모리바를 축으로 발렌시아의 헐거운 중원을 장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발렌시아가 블록을 내리고 버티려 하겠지만, 셀타의 윙백들이 측면을 흔들고 아스파스가 하프스페이스를 공략하기 시작하면 발렌시아의 파이브백 혹은 포백 라인은 균열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발렌시아는 원정에서 수비 간격 유지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셀타의 간결한 전진 패스 한 번에 뒷공간이 통째로 열릴 위험이 큽니다.

발렌시아는 우고 듀로의 한 방에 기대를 걸겠지만, 셀타의 쓰리백은 최근 안정적인 라인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어 단발성 역습만으로는 뚫기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까지 더해진다면 셀타 비고가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쥐고 발렌시아를 거세게 밀어붙이는 양상이 전개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전술적 완성도와 최근 분위기, 홈 어드밴티지까지 모두 갖춘 셀타 비고의 승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발렌시아는 강등권 탈출을 위해 사력을 다하겠지만, 이미 붕괴된 수비 밸런스를 단기간에 회복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셀타 비고가 아스파스의 지휘 아래 효율적인 경기를 펼치며 승점 3점을 챙기고 상위권 추격에 박차를 가하는 그림이 예상되는 경기입니다.


핵심 포인트

셀타 비고는 이아고 아스파스의 조율과 파블로 듀란의 침투를 앞세워 발렌시아의 흔들리는 수비 라인을 집요하게 공략할 것입니다.

발렌시아는 리그 17위라는 순위가 말해주듯 수비 집중력이 저하되어 있으며, 강등권과의 승점 차로 인한 심리적 부담감이 발목을 잡을 우려가 큽니다.

홈 강세를 보이는 셀타는 일라익스 모리바의 전진 패스를 기점으로 전환 속도를 높여 발렌시아의 측면 뒷공간을 무너뜨리는 패턴으로 승기를 잡을 전망입니다.



댓글


© 2035 by Site Name. Powered and secured by Wix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