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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브렌트퍼드 vs 토트넘: 새해 벽두의 런던 더비, '메짤라'의 침투가 승부 가를까?

  • 작성자 사진: 정은 이
    정은 이
  • 1월 1일
  • 2분 분량



[프리미어리그 분석] 브렌트퍼드 vs 토트넘: 새해 벽두의 런던 더비, '메짤라'의 침투가 승부 가를까?

안녕하세요! 프리미어리그의 전술적 흐름과 데이터를 예리하게 분석하는 전문 스포츠 블로그입니다. 2026년 새해 첫날, Gtech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퍼드와 토트넘 홋스퍼가 맞대결을 펼칩니다. 현재 브렌트퍼드(8위, 승점 26)가 토트넘(11위, 승점 25)을 간발의 차로 앞서고 있는 가운데, 중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양 팀의 치열한 전술 공방을 심층 분석해 드립니다.




브렌트퍼드: 홈에서의 화력, 그러나 불안한 수비 간격

브렌트퍼드는 최근 본머스를 4-1로 꺾는 등 홈에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4-2-3-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이고르 티아고가 이미 리그 11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이끌고 있으며, 측면의 와타라는 직선적인 스피드로 상대 풀백을 위협합니다. 하지만 고질적인 수비 기복이 문제입니다.

특히 더블 볼란치의 마티아스 옌센과 티아고는 공격 전개 능력에 비해 수비 전환 시 포백 보호막 역할에서 아쉬움을 보입니다. 하프스페이스를 파고드는 상대의 움직임을 놓치거나, 시선이 한곳으로 쏠리며 박스 안 숫자가 부족해지는 장면이 잦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토트넘의 유기적인 침투 패턴을 상대로 90분 내내 높은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최대 변수입니다.




토트넘: '메짤라' 존슨과 '무아니-히샬리송' 투톱의 파괴력

토트넘은 4-2-2-2 구조를 바탕으로 하프스페이스를 집요하게 공략하는 팀입니다. 핵심은 중앙 미드필더 위치에서 출발해 대각선으로 침투하는 '메짤라' 롤의 브레넌 존슨입니다. 존슨이 측면 공간을 흔들며 수비 시선을 끌어당기면, 그 틈을 타 콜로 무아니와 히샬리송이 박스 안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포착합니다.

특히 콜로 무아니의 뒷공간 침투와 히샬리송의 강력한 피지컬을 활용한 경합 능력은 브렌트퍼드 센터백들에게 상당한 부담이 될 것입니다. 또한 토트넘은 공을 잃은 직후 강력한 전방 압박을 통해 재탈환을 시도하는데, 브렌트퍼드의 빌드업 실수를 유도해 곧바로 득점 기회로 연결하는 패턴이 이번 경기의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사비 시몬스의 징계와 일부 주전의 부상 공백이 있지만, 최근 크리스탈 팰리스전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점은 긍정적입니다.



경기 결과 종합 분석 및 예측

이번 매치업은 브렌트퍼드의 '홈 화력'과 토트넘의 '전술적 상성'이 정면으로 부딪히는 경기입니다.

브렌트퍼드는 이고르 티아고의 결정력을 앞세워 안방에서 선제골을 노리겠지만, 수비 라인과 미드필더진 사이의 벌어진 간격은 토트넘이 가장 선호하는 먹잇감입니다. 특히 브레넌 존슨의 메짤라형 움직임은 브렌트퍼드 포백이 올 시즌 내내 고전했던 유형입니다. 팰리스 수비가 측면으로 끌려 나가는 순간, 무아니와 히샬리송이 중앙에서 만들어낼 시너지는 브렌트퍼드가 감당하기 버거운 수준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상대 전적에서도 토트넘은 브렌트퍼드를 상대로 최근 5경기에서 최소 2골 이상을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여왔습니다. 브렌트퍼드가 와타라의 속도를 활용해 일발 역습을 노리겠지만, 토트넘의 높은 압박 강도에 막혀 롱볼 위주의 단조로운 공격에 그칠 위험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전술적 준비도와 주축 멤버들의 조합에서 토트넘이 브렌트퍼드의 기복 있는 수비 조직을 무너뜨릴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존슨의 대각 침투로 균열을 만들고 콜로 무아니가 이를 마무리하는 시나리오가 유력해 보입니다. 브렌트퍼드가 홈 팬들의 응원을 업고 끈질기게 저항하며 득점에는 성공하겠지만, 수비 집중력 차이로 인해 승점 3점은 토트넘이 가져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양 팀 모두 공격적인 성향이 뚜렷한 만큼, 박진감 넘치는 다득점 경기가 예상됩니다.


핵심 포인트

브렌트퍼드는 이고르 티아고의 득점력을 앞세워 홈 연승을 노리지만, 수비 라인의 간격 유지 실패와 하프스페이스 허용이 고질적인 약점입니다.

토트넘은 브레넌 존슨의 메짤라 활동량과 콜로 무아니-히샬리송 투톱의 문전 장악력을 통해 브렌트퍼드의 포백을 흔들 것입니다.

전술적 포인트는 토트넘의 전방 압박이 브렌트퍼드의 탈압박 능력을 압도하느냐이며,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적 우위를 점한 토트넘의 흐름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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