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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창원 LG vs 서울 삼성: '천적 관계'의 지속이냐, 부상 병동의 반란이냐 분석

  • 작성자 사진: 정은 이
    정은 이
  • 1월 6일
  • 2분 분량



[KBL 분석] 창원 LG vs 서울 삼성: '천적 관계'의 지속이냐, 부상 병동의 반란이냐

안녕하세요! 국내 프로농구 KBL의 전술 흐름과 선수단 컨디션을 날카롭게 파헤치는 전문 스포츠 블로그입니다. 2026년 1월 6일, 창원체육관에서 안방의 창원 LG 세이커스와 원정팀 서울 삼성 썬더스의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상위권 수성을 노리는 LG와 연패의 늪에 빠진 삼성의 승부, 핵심 관전 포인트를 서술형으로 짚어 드립니다.




창원 LG: '트리플 더블' 마레이의 지배력과 안방의 강세

창원 LG는 직전 수원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단 1점 차의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연승 행진이 잠시 멈춘 상태입니다. 하지만 경기력 자체는 여전히 리그 최상위권의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핵심 외국인 선수 아셈 마레이는 19득점, 21리바운드, 10어시스트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골밑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으며, 칼 타마요 또한 공격에서 꾸준한 화력을 보태며 마레이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경기에서 드러난 국내 선수들의 야투 난조는 보완해야 할 과제입니다. 유기상이 무득점에 그치고 양홍석의 외곽포가 침묵하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점수 차를 벌리지 못한 점이 패배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홈 경기 승률이 높은 창원에서 열리는 만큼, 익숙한 림을 조준하는 국내 사수들의 슛감이 되살아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삼성을 상대로 최근 6연승을 기록하며 '천적'의 면모를 보여왔기에, 선수단 전체가 심리적인 우위를 점하고 경기에 임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삼성: 깊어지는 7연패와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 악재

서울 삼성은 현재 팀 창단 이후 가장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7연패라는 성적도 문제지만, 더 심각한 것은 선수단의 건강 상태입니다. 최현민과 한호빈이 이미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직전 경기에서는 토종 빅맨 이원석이 손가락 부상을 당했고, 교체 투입된 이규태마저 발목 부상으로 쓰러지며 로테이션 자체가 붕괴된 상황입니다.

케렘 칸터와 앤드류 니콜슨이 골밑과 외곽에서 고군분투하며 점수를 쌓고 있고, 가드진에서 박승재가 활기를 불어넣고는 있지만, 이를 받쳐줄 토종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전무하다시피 합니다. 가용 인원이 극도로 제한되다 보니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주전 선수들의 체력 저하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고스란히 수비 집중력 부족과 범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정 5연패의 사슬을 끊기 위해 창원을 찾았지만, 객관적인 전력과 현재의 팀 분위기상 매우 험난한 경기가 예상됩니다.



경기 결과 종합 분석 및 예측

이번 경기는 '안정적인 전력을 갖춘 상위권 팀'과 '부상 악재에 시달리는 하위권 팀'의 대결로 요약됩니다.

전술적인 상성에서 창원 LG가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아셈 마레이의 골밑 장악력은 현재 삼성이 보유한 높이로 제어하기 매우 까다로우며, 마레이로부터 파생되는 외곽 기회를 유기상이나 양홍석이 한두 개만 적중시켜도 경기는 순식간에 LG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삼성은 니콜슨의 개인 기량에 기대를 걸어야 하지만, LG의 조직적인 수비를 뚫고 40분 내내 화력을 유지하기에는 조력자가 너무 부족합니다.



결론적으로, 창원 LG가 안방의 이점과 확실한 상성 우위를 바탕으로 주도권을 쥘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삼성은 주축 선수들의 연쇄 부상으로 인해 로테이션 운영에 한계를 드러낼 것이며, 특히 후반부 체력 싸움에서 LG의 압박을 견디지 못할 공산이 큽니다. LG가 리바운드 우위를 바탕으로 속공과 세트 오펜스를 적절히 섞어가며 완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매치업입니다.


핵심 포인트

창원 LG는 마레이의 지배력과 타마요의 득점력을 앞세워 삼성전 최근 6연승의 압도적 우세를 이어가려 합니다.

서울 삼성은 주전 및 백업 빅맨들의 부상 이탈로 인해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 단속에 심각한 전력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경기 양상은 LG가 마레이를 활용한 포스트 공략으로 점수 차를 벌리고, 삼성의 헐거워진 로테이션을 공략하는 일방적인 흐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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