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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일정 울산 현대모비스 vs 부산 KCC: '홈 연패 탈출' 사활 건 현대모비스의 기회 예측

  • 작성자 사진: 정은 이
    정은 이
  • 1월 5일
  • 2분 분량



[KBL 분석] 울산 현대모비스 vs 부산 KCC: '홈 연패 탈출' 사활 건 현대모비스의 기회

안녕하세요! 프로농구의 흐름을 날카롭게 파헤치는 전문 스포츠 블로그입니다. 2026년 1월 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와 부산 KCC의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기록적인 홈 연패 수렁에 빠진 현대모비스와 주축 자원들의 부상 이탈로 신음하고 있는 KCC의 대결, 두 팀의 현재 상황과 핵심 전술 포인트를 서술형으로 분석해 드립니다.




울산 현대모비스: 15시즌 만의 '홈 8연패' 사슬을 끊어라

울산 현대모비스는 최근 홈에서 열린 한국가스공사(77-79 패)와 창원 LG(68-71 패)전을 모두 내주며 충격적인 홈 8연패 수렁에 빠져 있습니다. 이는 구단 역사상 15시즌 만에 나온 최악의 기록입니다. 직전 가스공사전에서는 서명진이 20득점을 올리며 분전했고, 레이션 해먼즈가 골밑에서 힘을 보탰으나 3쿼터 수비 집중력 저하와 리바운드 열세(22-30)를 극복하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현대모비스의 가장 큰 숙제는 '뒷심'입니다. 최근 경기들 모두 4쿼터 막판까지 접전을 이어가고도 결정적인 턴오버나 실책으로 승리를 놓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KCC전은 연패를 끊어낼 최적의 기회입니다. 최근 맞대결(12/28)에서 84-78로 승리하며 상대 전적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고, 서명진과 김건하 등 가드진의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동천체육관을 가득 메울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기 위한 선수단의 절박함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부산 KCC: '슈퍼팀'을 덮친 부상 악령과 숀 롱의 고독한 투쟁

부산 KCC는 현재 팀 창단 이후 가장 혹독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파죽의 7연승을 달리던 기세는 온데간데없고 어느덧 4연패에 빠졌습니다. 패배보다 뼈아픈 것은 주전 라인업의 줄부상입니다. 캡틴 최준용과 에이스 송교창이 나란히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2옵션 외국인 선수 드완 에르난데스까지 최소 2주 진단을 받고 전력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부상에서 복귀했던 허웅마저 컨디션 난조로 직전 경기에서 결장하는 등 정상적인 라인업 가동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현재 KCC의 공격은 사실상 숀 롱 한 명에게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습니다. 숀 롱은 직전 안양 정관장전에서 4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21득점 18리바운드로 괴력을 발휘했지만, 그를 뒷받침해 줄 국내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14점에 그치며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숀 롱의 파울 관리 실패나 일시적인 체력 저하가 올 경우, 팀 전체가 무너질 수 있는 위험한 구조입니다.



경기 결과 종합 분석 및 예측

이번 경기는 '연패 탈출을 향한 현대모비스의 집념'과 '부상 병동 KCC의 버티기'의 대결로 압축됩니다.

전술적인 관점에서 현대모비스가 확실히 유리한 고지에 있습니다. KCC는 에르난데스의 부상으로 인해 숀 롱이 벤치로 물러날 때마다 '전문 빅맨'이 없는 극단적인 스몰 라인업을 가동해야 합니다. 현대모비스는 이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해먼즈와 함지훈을 활용해 골밑을 집요하게 공략할 것으로 보입니다.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곧 속공과 세컨드 찬스 득점으로 연결될 것입니다.

KCC는 허웅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숀 롱을 향한 '더블팀' 수비를 분산시킬 수 있는 외곽 자원이 부족합니다. 나바로가 분전하고 있으나 현대모비스의 서명진, 박무빈으로 이어지는 앞선 압박을 견뎌내며 안정적인 배급을 하기엔 체력적 부담이 큽니다. 결국 가용 인원이 턱없이 부족한 KCC가 4쿼터까지 현대모비스의 기동력을 따라잡기에는 무리가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이탈하며 전력의 절반 이상이 깎여나간 부산 KCC를 상대로 울산 현대모비스가 마침내 길었던 홈 연패의 사슬을 끊어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상대의 스몰 라인업 약점을 효과적으로 공략하며 경기 내내 주도권을 쥐고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KCC 숀 롱의 개인 기량에 의한 저항은 있겠지만, 팀 전체의 뎁스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현대모비스가 소중한 승점 3점을 챙길 시나리오가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핵심 포인트

울산 현대모비스는 서명진의 외곽포와 골밑의 높이 우위를 바탕으로 홈 8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부산 KCC는 최준용, 송교창, 에르난데스의 공백으로 인해 숀 롱에게 과부하가 걸려 있는 최악의 전력 상황입니다.

상대 전적 측면에서도 최근 현대모비스가 KCC를 꺾으며 자신감을 찾은 상태라, 심리적인 우위 또한 홈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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